2007년 03월 04일
apathy
요새들어 부쩍 나이 든 내 모습을 느낀다...
너무 현실적이 되어버렸다고 해야할까?
이제는 누군가와 이별을 하거나 누가 나에게 가슴아픈 상처를 준다고 해도
죽고 싶을 만큼 힘들거나 슬프지 않을것 같다...
조금씩 감정이 메말라 가는 듯한 느낌...
오빠한테 그런 느낌을 얘기했더니...
내가 왜 감정이 메말랐냐고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난 이렇게 변한 내 자신이 싫지는 않다...
너무 들뜨지도 않고 너무 가라앉지도 않는 지금의 일상...
나 자신이 내 감정을 어느정도는 컨트롤 하고 있다는 자신감도 든다...
감정이 조금 메마르는건 그닥 나쁜것 같지는 않다...ㅋㅋ
# by | 2007/03/04 18:34 | Thinking about | 트랙백 | 덧글(0)







